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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국내여행

당일치기여행추천지역 강촌구곡폭포 가볼만한곳이네요

by 친절한 울트라 2017.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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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면서, 당일치기여행추천지역도 바뀌는것 같습니다. 오늘같이 따뜻한날씨 폭포소리를 듣는것도 좋을것 같죠. 전에 강촌 구곡폭포 6월에 다녀온곳입니다. 가평구곡폭포는 혼자떠나는여행도 가능하고, 가족,친구,아이들까지, 커플여행으로 좋은 여행추천지역입니다. 





강원도 강촌 구곡폭포 찾아가는길




주소: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432입니다. 

경춘선열차를 타고 강촌역에서 하차해서, 걸어서도 갈수도 있고, 자전거 대여해서 갈수도 있는곳입니다. 전 걷기로 했습니다. 가까운곳인줄 알았는데, 만만한 거리는 아니였어요.




강촌역에서 나와서 좌측길과 우측길로 나뉘어지는데. 일단, 우측길은 강촌레일바이크 타러가는길이고, 좌측은 강촌 구곡폭포 가는길입니다. 걷는것 싫어하시는분이라면, 택시를 이용하면, 정말 가까운거리지만, 어짜피 건강힐링하러 가시는것이라면, 30분정도 걷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30분이상이나 걸려서 겨우겨우 도착한 구곡폭포 입구에도착하면, 등산로안내를 볼수 있습니다. 사실 30분이라고 하지만, 더 많이 걸은듯한 느낌.. 들기도 하네요.. 구곡폭포 어떻길래 이런고생하나 했는데.. 그래도, 좋은공기마시면서 걸을수 있어서 좋긴 했습니다. 






어딜가나 배는 출출해지기 마련, 입구에도, 간단한 분식이 준비되었있기때문에. 아마, 현금준비를 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다이어트하시는분이라면, 좀 참아보는것도 도움이 되겠죠. 전, 유혹에 빠진나머지. 그만,,  열심히 걷고 먹는 핫도그의 맛 정말 꿀맛이네요.




이것은.. 강촌 구곡폭포 올라가면서, 쉽게 볼수있는 간판인데요.. 그냥 올라가면 좀 지루하기도 하지만, 간판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올라가보면, 시간 지루함을 모르고 걸을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한글 정말 단어하나로 표현을 하는.. 멋진 한글이죠.



사랑해 다리도 보면서, 가족들, 아이들, 커플여행하시는분들, 한마디씩 사랑해하면서 건너시던데, 단어의 힘이란것이 정말 큰것임을 알게해주네요..







돌탑이 이곳저곳에서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어떤사람들은 돌탑을 많이 쌓았을것이고, 어떤이는 구경만 하고 가고, 아니면, 돌탑을 무너뜨리고 가고, 어찌되었던, 저도 돌탑을 하나 세우고 사진을 찰칵, 바람이 불면 쓰러지게 되겠지만, 작은 소원하나비는 즐거움도 강촌구곡폭포 가는 즐거움이 될것 같습니다.





평지만 오르다가도, 이런 계단을 올라가면 다리가 후덜덜덜, 아이들도 , 반바지입고도 편히 올라갈수 있는곳이긴 해도, 넘어지면 다칠수도 있으니, 복장은 편안한바지복장이 좋을것 같네요. 





드디어 도착,, 

이곳을 올라가면, 정말 쉬원한 구곡폭포를 볼수있는데.. 힘들고 힘들어도, 역시, 폭포가 있다는 안도의 숨소리에 맞춰서,, 우와,,함성소리도 들을수 있답니다.












보기만 해도 쉬원하고, 입구까지 40분이상 걷고, 입구에서 또 걸어오면서, 굉장히 많이 걷고 또 걸어서, 한계단씩 올라와서 본 구곡폭포 , 서울근교여행지이지만, 결코 가깝지만은 않은곳 같았습니다. 폭포소리의 쉬원함에.. 귀도 먹먹해지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이곳에 도착한후로 피로는 모두 사라지게 되죠.. 이래서 당일치기여행이라도 다녀와야지만, 힐링이 되는거 같단 생각도 듭니다. 


구곡폭포는 4계절 상관없이 언제와도 좋은곳입니다. 특히 겨울에는 암벽등반한다고 많은 분들이 폭포에서 등반연습을 하시는분들도 볼수도 있고, 주변에 문배마을이 있어서, 구경하러 가는것도 좋습니다. 


구곡폭포 시시해 하시는분들, 문배마을 도전해보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좀 올라가는것이 좀 험할수도 있겠지만, 문배마을 산꼭대기의 마을풍경은 정말 한번 가볼만한곳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