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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시사

E형 간염소시지 이젠 먹거리 공포네요.

by 친절한 울트라 2017. 8. 25.

살충제 달걀이 발표되기 전날, 달걀을 잔뜩사서, 걱정끝에, 번호 확인후 먹고 있고, 이번엔 소세지를 어제 구입한후 오늘 E형 간염소시지 발표, 도대체, 장을 볼수가 없게 되네요. 새로운것을 구입할때는 실시간 검색을 해야되나 봅니다. 

이번엔 유헙 돼지 E형 간염 소시지 라고 하는데, 좀 심각한 듯합니다. 유럽에서 판매중지 되었다고 하면, 거의 식생활에 커다란 문제가 생긴것인데,,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살충제 달걀 아직도 아직 정리도 않된 상태이고,  발암물질 생리대도 아직 까지....  진짜, 끝이 안 보이는듯 합니다.





유럽 돼지 E형 간염소시지 바이러스란?


돼지가 E형 간염 바이러스에 걸린것을 모르고, 돼지피가 소시지 가공때 들어간것으로 알려져서, 영국이나, 유럽등 발칵 뒤집혔다고 합니다. 

이것을 먹게 되었을때는 건강한 사람은 감기 증상이 오고, 면역력이 약하거나, 임산부가 먹을경우에는 심하면 사망까지 이른다고 합니다.  초기증상 감기와 비슷하지만, 발열, 복통, 구토,오한 설사등이 있을경우에는 검사를 꼭 받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심각해지면, 간 경변이나, 간암으로도 이어진다고 할정도로 위험하다고 하네요.


아직까지는 70도 이상으로 익혀먹으면 바이러스는 거의 죽는다고 하고 유럽산 소시지는 반드시 익혀먹으라고 하면서 안심시키고는 있지만, 사실 기분상, 이렇게 발표가 되면, 아무리 익혀서 바이러스가 죽는다고 해도,  안먹게 되겠죠.



간염에는 A,B,C,D,E 형 간염이 있는데, A,B,C 형으로 구분이 된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발견된것은 A,B,C 형이고, D,E형은 드물다고 합니다. 

이번에 E형 간염소시지는 거의 드문 경우이지만, 우리나라에 들어온 유럽 소시지는  안전할까요? 




달걀, 소시지 정말 좋아하는데, 살충제 달걀과, 간염 소시지 공포가 계속되면, 정말, 입맛이 없어질것 같습니다. 요즘은 공기도 사먹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봉이 김선달이 말도 않되는 물을 팔았던 것처럼, 공기도 팔고, 그렇다면, 앞으로 어떤것을 팔게 될지... 정말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