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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시사

박前 대통령 황제수용생활로 하루1번꼴 면담을 했다는데..

by 친절한 울트라 2017. 10. 9.

일반인이 구치소 생활을 알수도 없는일, 면담을 하게되면 얼마나 좋은지, 편한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분명 전 대통령이라면 말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밤잠 안자고, 퇴근길에 숨 콱콱막혀가며, 지옥철 타면서, 촛불집회 하러 다닌것이 .. 도대체 누굴위한 촛불집회였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하게 되었습니다. 

탄핵만 시키면 모두 해결이 될것이라고 믿지는 않았겠지만, 구치소에 들어가서 법의 심판을 받아야 된다고 했었는데,  도대체 이건 무슨예기일까요?  황제수용생활을 할정도라니..  

블로그에서 이런 내용 포스팅하는것도 사실 쉽지도 않아서, 정말 조심스럽긴 합니다. 어짜피 뉴스를 보신분들은 알고 있겠지만, 한번은 생각은 해야될것 같아 어렵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흔히 구치소에 들어가면, 당연히 고생하는것 알고 있고, 죄인으로서 벌을 받아야 된다고 알고 있는데, 남들과 다른 공간속에서 생활을 하고, 독방도 무서운 독방이 아닌 수용자들의 5배에 달하는 면적을 혼자서 사용을 하고, 티비에,  침대며, 왠만한시설을 갖추면서, 생활을 했다고 하죠. 

더욱 놀라웠던것이,  국정농단사범들의 변호인 접견횟수를 보고 놀랬습니다. 박근혜 구금일수가 147일간,,변호인 접견횟수가 148번, 결국에 하루에 1번꼴로 접견을 한것이 였네요. 



접견하는 장소의 분위기는 어떤지 일반인이 알수도 없겠지만, 박근혜뿐만아니라, 김기춘, 이재용, 최서원, 최경희 ,차은택, 안종범..  구금일수와 변호인 접견일수를 보니 입이다물어지지 않습니다. 


직장인들 하루한번 미팅을 위한 장소가 다만 구치소로 바뀌었다는 점, 그외에는 달라진 어떤것도 없는것 같네요.

죄를 지으면 죄값을 받아야되는데, 언제부턴가,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은거 같습니다. 씁쓸하기도 하고 화도 나고, 황제생활, .. 여러가지로 특혜를 받은것은 분명한것 같은데, .. 화가 나네요. 

이젠, 구속기간도 곧 끝나가는데,  그렇게 죄를 짖고도 오히려 더 잘산다면, 힘없는 국민들은 허수아비가 되는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