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나쁜놈들의세상 느와르영화 후기

간만에 영화를 보았는데. 남자들의 세계 느와르영화였던거 같습니다. 

불한당, 평가가 왜 안좋지 했었는데. 개인적으로 생각하면 이해되 되는부분이 있더군요. 영화 리뷰는 잘 안하지만, 잠시 남기고 갑니다.

불한당 줄거리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배우, 설경구,임시완, 김희원,전혜진,이경영,그외 잠시 허준호등이 출연합니다. 

임시완(조현수역)경찰의 신분위장해서,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고, 신참현수의 모습에 교도소에서 설경구(한재오)와 현수가 만나서 서로 믿음이 두터워지기 시작합니다. 끈끈한 의리를 다져가는가운데. 현수는 본인의 정체를 밝히기도 합니다. 경찰이라는 신분은 한재오는 알면서도 현수와의 여러가지 믿음을 갖기위한 캐릭터들의 움직임들을 보여줍니다. 재미보다는 개인적으로,  영화의 흐름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좀 인간의 숨겨진 모습을 표현을 한것 같은, 잔인함에 좀 놀라기도 했습니다. 

불한당 말그대로 경찰에서 불한당이 되어가는 임시완 (현수)의모습을 캐릭터를 통해서 볼수도 있었고, 임시완 (현수)와 설경구(한재오)의 두명의 캐릭터를 집중적으로 다룬 영화라고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영화리뷰는 정말 어려운것 같습니다. 

싸운장면, 좀 잔인한장면이 많아서 거의 눈을 감고 본 상태, 많은 여성분들이 관람을 좀 피할것 같은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불한당 마지막장면, 서로 총을 겨눌때의 모습은 왠지 답답하기도 하고, 허무하기도 하고, 그동안 경찰신분을 숨기고 움직였던 모든 일들,, 그동안의 몇년의 세월로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발견하면서, 총을 사용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장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