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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시사

산업용로봇에게 빼앗기는 일자리 얼마나사라질까?

by 친절한 울트라 2017. 9. 2.


오늘은 미래의 일자리를 생각했던 하루였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직업도 아마 4차산업혁명이 오게 되면, 사라지게 되는 직업이라고 하는데,  왠지 불안감이 생기는 하루 였습니다. 


사실 4차 산업 혁명에 대해서 정확히는 잘 모릅니다. 다만, IT 로봇시대, 인공 지능 사업이 지금보다 더 활발해 진다는것 뿐.. 지금까지 세월이 흐르면서 사라진 직업들이 정말 많은데, 앞으로 생겨날 직업도 많다고 하죠. 그럼, 4차 산업 혁명때 생겨나는 직업으로 인해, 인간의 일자리는 어떻게 될까요? 




저는 지금 글을 쓰면서도, 정말 글을 잘 못쓴다는것을 알지만, 그냥, 뭔가 적어보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요즘들어 미래의 일자리를 위해 어떤것을 해야되는지도 고민에 빠지고 해메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평온하고, 걱정없는 하루를 살아가다가, 다가오는 변화에 그냥 당하고 살아야만 되는걸까? 아니면? ...이런 생각을.....생각만으로 모든것이 해결이 되는것은 아닐테고... 





먼저, 중국이야기좀 하겠습니다. 중국이 최근에 경제가 급성장 했죠. 미국의 경제성장 30년 걸렸던것을 , 중국에서는 3년만에 이루어냈다고 합니다. 인구도 어느정도 비중은 있겠지만, 정말 대단한 속도로 급성장 한것은 맞습니다. 3년간 4배이상의 성장을 보여줬으니, 국민들이 안정되었겠지 생각할수 있겠지만,  오히려 국민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지고 실업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업률 이야기는 중국만의 이야기는 아니죠. 우리나라도, 경제 급성장 했지만, 그만큼, 실업률이 높아진 상태로 전혀 해결책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우연히 얼마전 KBS 에서 방영되었던 "명견만리"를 보았습니다. 미래의 일자리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보았기 때문에, 더욱 관심있게 볼수 있었는데요. 정말, 심각해 보였습니다. 이것이 남의 일도 아니고, 당장 일자리가 없어질것 같은 불안감도 생기네요. 갑자기 사라지는것은 아니길 바랍니다.


일단, 우리나라 기업중에서 크게 급성장한 순창 고추장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1989년부터 2014년 25년동안 100배의 급성장을 한 기업이라고 합니다. 고추장만으로 이렇게 크게 될줄, 그땐 생각도 못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순창의 기업이 성장변화로 일자리는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


데이터를 보면, 25년간 매출액 100배를 달성하는동안, 불과 10명의 직원수만 늘었다고 합니다. 140명에서 150명 ?  이것이... 말이 되나?? 보았더니, 모두 산업용 로봇이 있었기때문에 가능했다고 합니다.




100명도 아니고, 10명, 있을수 있는 일일까? 생각하게 됩니다.  지금은 1989년대처럼, 기계화가 급성장하던 시대와는 다릅니다. 처음부터 기계화를 본격화 하면서, 소수의 인원만이 고용되고 있는상황이죠.





경제학자인 제라드 번스타인이 이런말을 했다고 하죠.

"생산성 증가와 고용 성장의 차이를 "뱀의 입( the jaws of the snake)" 라고 불렀다라고 합니다. 즉, 경제성장하면 할수로, 고용은 점점 줄어들고, 그 차이는 점점 벌어진다는 뜻이죠.. 그럼. 점점, 더 벌어지면 벌어질텐데, 앞으로 4차혁명이라는것이 단순한 혁명이 될 것 같진 않습니다.




미국에서, 약을 조제하는것도, 인공지능 로봇이 조제를 한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한번의 실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젠, 약사도 필요없어지는 시대가 되었네요.. 




지금의 속도로 나라의 경제가 급성장 할때, 미국에서만 천만 명의 일자리가 사라지게 되는것과, 우리나라의 청년 실업률의 최악의 상황이 오게 될것이라고 합니다. 이젠, IT 분야의 인공 지능 기술만 배워야 되는것도 아니겠지만, 안배울수도 없는 상황이 된거 같습니다.




인간이 편하기 위해서 만들어 둔 인공지능 로봇 아마 처음 만들었을때는, 정말 기뻤고 신기했죠. 아마 영화속의 한장면 같았을것 같네요. 영화속에서도 로봇이 인간을 지배하게 되고, 인간은 인공지능 로봇과 생존을 위한 결투를 하는 영화도 있었던거 같은데, 아마, 그정도로 인간이 할수 있는것이 적어지는것일까 생각이 됩니다. 


노동의 종말이라는 말까지 나온다면, 앞으로 20년후, 30년후에 인간이 살아가기 위한 직업을 뭔가 배워야되는것일까 곰곰히 생각하게 됩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