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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국내여행

영주 가볼만한곳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힐링할수있는곳

by 친절한 울트라 2017. 5. 9.




국내여행 이곳저곳 숨겨진 멋진곳이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오늘은 경북영주군에 위치한 무섬마을과 외나무다리 힐링할수있는곳 알려드릴께요. 


영주 무섬마을 찾아가는길





2013년에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경북 영주시 무섬마을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이 된이곳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곳이죠. 주의에는 낙동강의 내성천가 서천이 감싸져 있고, 외나무다리라고하는 통로가 있습니다. 



영주무섬마을 외나무다리를 건너게 되면, 가옥은 16채정도밖에 없습니다. 이곳을 건너는 동안 조심조심 건널수밖에 없고 천천히 걷게 되는곳인데. 워낙 폭이 좁아서, 상대방을 중간에 만나게 될때는 중간에 피할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어 피하는 모습도 재밌고 스릴이 있습니다. 좀 어지럽기도 하지만, 강물도 보면서, 무섬마을에 곧 도착할거라는 기대감에 긴장감을 늦추지 않게 되는곳이기도 하지만, 워낙 현대사회와 동떨어진듯한 이곳은 아직도 조상님들의 숨결을 느낄수 있는곳으로  안동 하회마을같은 느낌도 받을수 있을겁니다.



영주 무섬마을 주변에는 부석사,소수서원,무섬자료전시관등 볼거리,힐링할수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조선시대 최초의 사립대학이 소수서원였는데. 원래는 이곳에 숙수사가 있었다고 합니다.소수서운은  중종 38년 (1543년)풍기군수 주세붕이 고려유학자 연고지인 풍기땅에 부임하게 되면서 안향의 사당을 세우게 되었다고합니다. 사당앞에 향교건물을 옮겨서 서원골격을 만들기시작해서, 소수서원이 만들어졌고, 중종 40년에 안축과 안보의 영정도 함께 배향하게 되면서 백운동서원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하네요.  소수서원의 소수는 "이미 무너져버린 교학을 다시 이어닦게 했다"는 말이었다고도 합니다. 


















소수서원 전경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이고, 2004년9월 22일부터 개관을 시작해서 지금의 소수서원박물관을 관람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내 유일의 유교박물관 체험을 할수있는곳으로, 민족정신의 뿌리도 생각할수 있는 시간이 될수 있을겁니다. 주변에도 부석사5층석탑이나,안양루,선비촌도 있습니다. 부석사관련포스팅은 다음에 준비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