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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유익한정보

리필용기 녹농균 알고 사용하세요.

by 친절한 울트라 2017. 10. 29.


오늘은 리필용 사용하기위해 주방세제 용기통, 샴푸통, 린스통등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물을 부어서 마지막까지 사용하시려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녹농균 세균에 노출이 된다는것을 잘 모르고 하는 행동일겁니다. 저도 한동안 리필을 사용했었는데, 정말 잘못된 생활습관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혹시, 오늘도 리필용 샴푸통, 린스통, 주방세제통에 물을 넣고 마지막까지 사용하지 않으셨나요? 




녹농균이란 무엇인가?


사람에게 병원성을 가진 유일한 균종으로 청녹색의 색소인 녹농소(pyocyanin)를 생산하여 화농증에서 볼수 있는 녹색증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샴푸통, 렌즈통, 가습기에 녹농균이 번식의 온상이 되기 쉬운곳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샴푸통,린스통 재활용할때 그냥 물만 부어서, 말리지도 않고 리필용을 넣어사용하기 때문인데, 이러면 않된다는 겁니다. 





녹농균이 자라는 장소는? 

물기가 있는 곳에서 잘 자라게 되는데, 주방이나, 욕실에서 잘자라게 됩니다. 주방에서 설겆이 한후에는 깔끔하게 물기를 닦아줘야 되는 이유이고, 욕실도 항상 습기가 빠지게 해줘야 됩니다. 화장실건조시키기 위해서는 선풍기를 이용해서 건조시키는 방법도 좋습니다. 

화장실에, 칫솔이나, 여러가지, 세제, 변기통 쑤세미등있는것은 좋지않은 보관방법입니다. 녹농균이 자라기 쉬운 장소에서 리필용 제품이나 칫솔등에서 녹농균이 발견되기 쉽습니다. 



리필용 녹농균없이 잘 사용하고 싶을땐 이렇게하세요!!

1. 햇빛에 잘 말리기 : 세제를 재활용해서 사용할때는 꼭 건조시키고 햇빛에 말리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아있는 양 아깝다고 물을 넣고, 몇번에 걸쳐서 이용하면 안되는거죠.. 

2. 렌즈통 잘 세척하기 : 렌즈를 끼시는 분들도, 콘텍트렌즈 보관 용기도, 세척액, 보존액등에서도 녹농균이 자랄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매일 세척해서 건조시켜주는것이 좋습니다.

3. 칫솔이나, 수세미등은 욕실에 보관하지 말기 : 습기가 많은곳에 보관하면 않됩니다.


가장중요한 몸도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 샤워후에 물기 제거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일상생활속에 녹농균의 번식을 도와주는 행동을 하느냐, 아니냐는 조금만 신경써준다면 번식방지를 할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