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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시사

故 김주혁 조문 펜으로써 마지막글을 올립니다.

by 친절한 울트라 2017. 11. 2.


한치앞도 모르는것이 세상사인거 같습니다. 고인이 된 김주혁씨 사망소식이 먹먹하게 되었는데요.  갑작스런 사망소식이 한국을 들썩였습니다.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추모식이 행해지고,  발인은 11월 2일 오전 11시에 진행되고, 충남 서산에 있는 가족 납골표에 안치된다고 합니다. 

팬들을 비롯한 일반인들도 조문이 가능했었는데 오후 10시에 마무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고인이 된 김주혁씨의 모습입니다.  원로배우 김무생의 차남으로 잘 알려진 김주혁씨의 사망소식 그것도 너무 허무할정도의 사고로 죽음소식은 친구들과 대화를 할때마다 눈시울이 적셔지곤 하더군요.. 

진짜로 현재라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알려준것같고, 이런 배우의 사망소식이 정말 더욱 안타깝기도 합니다.


사람이 한치앞을 알고 산다면 후회가 없을텐데요.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될때 주변사람들의 담담한 안타까움은 어떻게 말할수 있을까 생각이됩니다.  45세의 중반의 배우로서의 삶을 살아오면서, 그래도 배우답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고, 개인적으로 팬으로써 가슴이 아프네요.. 

아직은 사망 원인은 정확치 않다고 합니다. 심근경색이라고 추정할뿐이라고 하는데요. 어찌되었든 이제는 좋은작품을 볼수 없게 되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