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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유익한정보

단청의종류에 따른 한국의색이 달라진다

by 친절한 울트라 2017. 5. 22.




자연의색 한국의색을 말한다면 단청이 될것이다. "단청"은 목조건물에서 볼수 있다.빛깔무늬등을 그려서 아름답게 표현하고 장엄하게 장식하기도 한다.


단청의역사


단청은 거슬러 올라가 선사시대에 이르게 된다. 제단을 꾸미는데 장식을 하고, 제사장의 얼굴에 색칠을 하는일에서 비롯되기 시작해서, 삼국시대에는 활발한 단청이 유행하게 된다. 벽화고분을 그리기도 했는데,모두 화공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단국조선때부터 우리민족이 사용했던 색이라고도 한다. 


단청은 목조건물에 장식을 하게 되는데. 장식적이 요소는 수명연장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었다. 세월의 시간, 비바람이나 풍화 뒤틀림, 이런것을 막아주는 역할은 단청만한것이 없다보니, 전시,기록을 위한 목적에서 단청장식이 계속 이루어지게 되었다. 





단청의종류


한국의단청은화려함이나 섬세함 색의 조화까지 세계최고 수준이다. 단청의보존이나 복원도 중요하고 다음 세대들을 위한 단청문화재 관리의허술함등이 개선되어야하는 문제점이 있다.


1.가칠단청 일반적인 단청의 기본 바탕그림이라고 보면 된다. 뇌록가칠,석간주칠,미색가칠,고색가칠등이 있다.


2.긋기단청 가칠단청같은 바탕색후에는 먹선이나 분선이 필요하다.일정한두깨가 필요하기때문에 초보자들이 접근하기 쉽지 않다. 선굵기는 1.4cm정도의 선긋기를 해야되고, 연목마구리나 화반익공등의초각을 문양을 넣는 단청을 말한다.






3.모로단청 머리단청,모루단청이라고도 부르기도한다.머리초문양을 장식한다는뜻에서 붙여진이름이고, 모로란 머리의발음이 변이되어진것임을 알수잇다. 목부재길이의 1/3정도..  모로단청은 각종문양이 들어가는 단청이다. 서까래의 경우에 끝부분이 보일것이다. 끝부분,창방,평방등의 가로부재,, 양쪽부분에만 머리초문양이 들어가게 된다. 일반적으로 궁궐이나,관영건축물등에서 흔히 볼수 있다.


4.긋기단청 모로단청의 문양에서 머리초문양과 가운데 긋기단청으로 마감된단청을 말한다. 


5.얼금단청 금단청과 모로단청의 절충형이라고 보면 된다. '금모로단청'이라고도 하지만, 등급으로 본다면 약간 상위등급이 된다. 얼금이란 금문, 당초문을 얼기설기 넣는다에서 붙여졌다고도 한다.


6.금단청 금단청은 아무곳에 하지는 않는다. 금단청을 굉장히 화려하기도 하지만, 금단청의 의미는 심오하다. 사찰건물등에 주로 사용되기도 했다. 특히 단청은 화재와 잡귀를 막아주는 상직적인 의미가  크기때문에 금단청이 칠해진 곳에서는 사람은 잘수 없다고 한다. 사찰에는 금단청이지만, 자는공간에는 금단청을 볼수 없다. 금분을 두껍게 발라야만 단청장식을 할수있다. 


7.금모로단청 금단청과 모로단청 절충하여 그려진 단청으로 보면 된다.


8.고색단청과 고색땜 단청 단청이 오랜시간 동안, 변색되고 퇴색되는 것을  신축건물,보수건물엔 고색단청을 건물보수후 교채된 신부재에 남아있는 문양이나색상에 맞춰서 도채하는 것을 고색땜 단청이라고 한다. 





단청은 다섯가지색상 (청,적,황,백,흑)오채(五彩)라고 한다. 현대에 와서는 15가지 색이 기본으로 , 수많은 색들을 만들수가 있다. 한국의 색이 단청의색이고 화려하고 아름다운색이 오래 보존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