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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국내여행

제주도여행 바다펜션 아침일출과 친절함에 반한곳

by 친절한 울트라 2017. 5. 26.




제주도여행 다녀오고 여운이 많이 남네요. 우리나라에도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곳이 많은것 같아서, 열심히 다녀야겠단 생각 또 다시 하게 됩니다. 바닷가에서 가장가까운 바다펜션 찾다가, 제주시 신촌댁네를 알게 되었답니다.일단, 찾아가는길 주소 알려 드릴께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2037

010-5899-9809


바다보인다는 펜션 여러번 가서 항상 실망했는데, 이번엔 만족했답니다. 바다펜션 아침일출광경은 최고였어요.  제주도에서 일출과 조식까지 원하시는분들에겐 안성맞춤인곳입니다.




밤에 도착했을때의 신촌댁네와 낮에 보이는 바다펜션, 분위기가 많이 다르죠. 어느곳에서든 야경은 정말 멋진것 같습니다.








실내는 이것이 전부, 좀 작아보이지만, 펜션사장님의 손길과 정성으로 만들어진곳이라고 합니다. 원목가구, 침대,책상, 화장대,욕실의 선반등 모두 그리고,펜션을 직접 원목으로 만드셨다고 해요. 제주도여행을 하면서 알게된것이 이렇게 직접 지은곳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가는곳마다 손제주가 많은 제주도민분들 존경스럽기도 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해주네요.



아침5시 30분에 기상 일출보기위해서  조금 일찍 못일어난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래도 이정도의 사진을 찍을수 있었습니다. 방에서도 찍어보고, 옥상에서도 찍은 일출, 두근두근, 정말 오랜만에보는 태양처럼 감동였어요. 정말 많은 일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건 다시 올려볼께요.






같은위치에서 찍은 사진인데. 이렇게 다른 느낌이네요. 









제주도 바다펜션 신촌댁네 옥상에서 바라본 일출과 한라산정상, 날씨가 너무 맑아서 아침에 바라본 한라산,바다풍경은 정말 좋았습니다. 바다펜션전망좋은곳 찾을때 바다는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도 않는곳 정말 많던데. 이곳은 아니였어요. 아침일찍 기분좋게 시작할수있어서 너무 좋은 펜션같아요.

규모가 크거나 시설이 아주 좋은곳을 찾는분들은 부족한 느낌이 있겠지만, 바다풍경을 원하시는 여행객이라면 강추펜션예요.




















아침에는 조식까지 준비를 해줍니다.9시에는 조식, 부지런한 주인장님은 아침일찍 생선을 잡고서 투숙객을 위한 준비와 수제쿠키,케잌,더치커피까지 직접 만들어주셔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떤 호텔 케잌보다도 더욱 맛있고, 특별히 생선구이는 최고 별미였어요.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멋고 엄청순하고 예쁜 아이들 두마리가 반겨주더라구요. 놀이터같이 넓은공간에서, 주인잘만나서 호강하는듯하고, 여유로워보이고, 넘 좋았어요. 

바다펜션 전망좋은바다펜션 신촌댁네 좋은 풍경 모두 담을수없지만, 3박4일 여행코스 시작하는 펜션으로는 최고였던거 같습니다. 무난하게 제주여행을 마무리도 하고, 첫날 숙박이나, 마지막날 숙박으로도 괜찮은곳, 가격은 좀 비싸지만, 비수기에는 다녀올만한 곳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