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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국내여행

나가부치 쯔요시 샤본다마 (しゃぼん)

by 친절한 울트라 2019. 2. 11.

가끔 듣고 싶은 노래로  제가 듣는 나가부치(長渕剛) 쯔요시 샤본다마 しゃぼん玉

지금은 나이 63세가 되었네요. 56년생. 싱어송 라이터이면서, 인권운동가로 활동 했던분이죠. 일본어 공부하시는 분들은 한두곡정도 들어본 적이 있는 노래. 나가부치쯔요시 長渕剛 입니다. 

젋었을때부터 지금까지. 1천만장의 앨범을 판매했다고 하는데, 사실. 1천만장이면 얼마나 많은것인지 감이 안잡히네요. 일단 대단한 가수겸 배우이고 시인 이였던. 나가부치 쯔요시의 곡은 언제들어도 좋은것 같습니다. 







돈보, 간빠이, RUN, 샤본다마しゃぼん玉 , 쥰렌가 등 정말 기억에 남는곡들이 많네요. 

일본어 공부할때 정말 많이 듣던 곡들인데. 오늘은 샤본다마노래 올려봅니다 . 사실. 들어만 봤지, 곡의 뜻을 이해하고 불러본적이 없어서요.  

어짜피 아는곡 연습해보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잃어버리는 공부도 하면서, 






나가부치 쯔요시의 사진





(사진출처: 야후재팬)


https://youtu.be/3-vJlgXaeyE


長渕剛 のしゃぼん玉 の歌詞


(나가부시쯔요시 ) 샤본다마(비누방울)가사 

나가부시쯔요시노 샤본다마노 카시


ひりひりと 傷口にしみて 眠れなかったよ

히리히리도 기즈구찌니 시미데 내무레나갔따요.​

상처가 따끔거려서 잠을 들 수가 없었다​



泣きっ面にしょんべん ひっかけられた夜

나낏 쯔라니 숀벤 힉 가게 라렛따 요루 

우는 낯짝에 오줌을 갈겨진 밤


薄情な男だと 夜を 一枚ひんめくりゃ

하꾸죠~우~나 오또꼬 다또 / 

요루오 이찌마이 힘 메꾸랴

얇은 감정의 사내처럼 밤을 한장 주고 지새고 나면



ぐずぐずしてちゃいけねえと 照れずに 思えた

구즈구즈시떼 쨔 이깨네 또

테레즈니 오모에따

미적거려봐야 소용없다는것을 알기에

 부끄럽기만 하였다.


つまらぬこだわりは 身を縮めるだけだった

쯔마라누고다와리와 미오치지메루다게 닷따?

괜한 고집으로 스스로를 얽매이게 만들뿐이었다


ほんの一瞬でも お前を愛せてよかった

혼노 잇슌데모 오마에오 아이세때 요갓따

그저 한순간이라도 너를 사랑할 수 있어서 좋았다


枯れ果ててしまっても 温もりだけは残ったよ

가래하떼떼 시맛떼모 누꾸모리다께와 노꼿따요

시들어 버려도 아직 온기만은 남아 있다



妙に悲しくて いさぎよくて 

本当に気持ちよかったよ

묘니 카나시구떼 이사기요구떼

 혼도우~니 기모찌 요갔다요

묘하게 슬프지만 미련따윈 없어 정말 기분은 좋았다


淋々と泣きながら はじけて とんだけど

린린또 나끼나가라 하지께떼 톤다케도

멋지게 날아오르다 터져 버리는 비누방울이지만


もっと俺は俺で ありますように

못또 오레와 오레데 아리마스요우니

좀더 나는 나답게 살고 싶었다



いったい俺たちは ノッペリとした 都会の空に

잇따이오레다치와 놋페리또 시따 토까이노 소라니

도대체 우리들은 밋밋한 도시의 하늘아래서



いくつのしゃぼん玉を 打ち上げるのだろう?

이꾸쯔노 샤본다마오 우치아게루노 다로우

얼마나 많은 비누방울을 불고 있는 것일까? 


きしりきしりと 横っ腹が 痛かった

키시리 키시리또 요꼿바라가 이따깟따

욱신욱신 옆구리가 아파왔다


馬鹿っ面ぶら下げて 上等だと ひらきなおった

빠깟쯔라 부라사게때 죠~토우다또 히라끼 나옷따

우는 낯짝에 오줌이라도 휘이라도 보는듯한 밤이야


人生が少しだけ うるさくなってきたけど

진세이가 스꼬시다께 우루사꾸낫떼 깃따케도

인생이 조금은 시끄럽게 되었지만


逃げ場所のない覚悟が 夢に変わった

니게 바쇼 노 나이 가꾸고가 유메니 카왔다

도망칠곳 없는 각오가 꿈으로 바뀌었다​ 


帰りたいけど帰れない もどりたいけどもどれない

가에리따이 케도 가에레나이 

모도리 타이 케도 모도레 나이

돌아가고 싶어도돌아갈수 없고 되돌리고

싶어도 되돌릴수없지만



そう考えたら俺も 涙が出てきたよ

소~~ 강카에타라 오레모 

나미다가 데떼 기따요

그렇게 생각하니 나노 눈물이 나왔다 


くじけないで なげかないで 

うらまないで とばそうよ

구지케나이데 나게나이데 

우라마나이데 토바소우요

절망하지 말고 한탄하지 말고 

원망하지 말고 날려버리자


あの時笑って作った しゃぼん玉のように

아노도끼 와랏떼 쯔굿따 샤본다마노 요~니

언젠가 웃으면서 만들었던 비누방울처럼 말야 


淋々と泣きながら はじけて とんだけど

린린또 나끼나가라 하지께떼 톤다케도

멋지게 날아오르다 터져 버리는 비누방울이지만


もっと俺は俺で ありますように

못또 오레와 오레데 아리마스 요우니

좀더 나는 나답게 살고 싶었다


いったい俺たちは ノッペリとした都会の空に

잇따이 오레다치와 놋페리 또 시따 토까이노 소라니

대체 우리들은 밋밋한 도시의 하늘아래서


いくつのしゃぼん玉を 打ち上げるのだろう?

이꾸쯔노 샤본다마오 우치아게루노 다로우

얼마나 많은 비누방울을 불어대고 있는 것일까? 


淋々と泣きながら はじけて とんだけど

린린또 나끼나가라 하지께떼 톤다케도

멋지게 날아오르다 터져 버리는 비누방울이지만


もっと君は君で ありますように

못또 키미와 키미데 아리마스 요우니

좀더 나는 나답게 살고 싶었다


いったい俺たちは ノッペリとした 都会の空に

잇따이 오레다치와 놋페리 또 시따 토까이노 소라니

도대체 우리들은 밋밋한 도시의 하늘아래서



いくつのしゃぼん玉を 打ち上げるのだろう?

이꾸쯔노 샤본다마오 우치아게루노 다로우

얼마나 많은 비누방울을 불어대고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