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 역대최대규모 모집중 2만5천명이상

우리나라 실업률 OECD 기준 청년층 (15~24세)실업률은 작년 11월 10.6%를 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현재는 11%가 넘어갔지만, 실제 실업률은 더 높겠죠. 

그런데. 지금 노량진공시생들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공부, 대학취업준비, 졸업후 공시생들, 그러다 30세가 되어서, 취직조차어려워지는 우리나라현실.. 그런데..이번에 지방공무원 역대최대규모 모집발표가 나왔습니다.

지방공무원 역대최대규모

우리나라의 현주소가 노량진의공시생을 보면 알수있다고 하는것처럼, 7급 공무원의 경쟁률은 72.4:1. 9급공무원 경쟁률은 53:1에 달하고 있다고 합니다. 

28만9천명이 7급, 9급 국가공무원 공시생들의 현주소.. 경쟁률은 점점 치열해지는데, 불합격한 28만 3천명은 재도전을 하거나, 다른 대안까지.. 

이런 가운데, 젊은이들이 활동해야 되는 곳에, 젊은청년들은 모자르고, 실업자만 자꾸 늘어나고 있는상황입니다. 

공시생들, 불합격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 지방공무원 역대최대규모로 합격율을 보이겠지만, 그것도 공시생들숫자에 비교한다면 아직도 모자른 숫자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 현재 직업이 공무원만 있는것도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2018년 지방공무원 신규 채용규모

2018년 지방공무원을 2만 5692명 채용하기로 확정했다고 합니다. 역대최대규모라는데,, 2014년부터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가 공무원을 이렇게 많이 필요한것일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요즘 화재가 많이 생기면서, 소방직 공무원이 62%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출처: 행정안정부)

일반직 7급, 8급,9급을 비교해보면, 소방직 5,258명을 뽑는데 경북의 지진피해가 많았던 곳인만큼 경북지역에 소방직공무원이 가장 높은것으로 보여집니다.  지진대응, 시설물 안전관리, 전염병관리등에 인력확보를 위한 대응이라고 생각됩니다.  지진이나, 화재등이 없어야 겠지만, 피할수 없는 재난이라면, 미리 보안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지금 공무원준비를 하시는분들에겐 좋은 소식이지만,그만큼 많은 응시생들이 몰리게 되는데, 시험일정도 단축도 하게 되고,, 면접또한 자율복장을 도입하게 되어서, 부담감을 최소화 시킨다고 합니다. 

시험 준비하시는분들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