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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영화,도서리뷰

도어락영화 현실에 있을법한 이야기 혼자살기무섭다

by 친절한 울트라 2018. 12. 18.

영화를 보면, 현실인지, 영화인지 분간이 안될때가 있다. 

이번에 본 12월개봉작 영화 도어락이 그렇다. 비현실적인것보단, 현실적으로 있을법한 이야기. 내가 조심해야 되는 이야기 같아서, 좀 썸뜩했던영화이다. 


12월개봉 이것저거 볼것이많은영화들. 이번엔 도어락을 보았는데, 일단, 재미있었냐 없었냐를 말하기전에, 어떤 메세지가 있는지. 조금 생각하게 된 영화다. 


요즘. 세상이 너무 많이 변하고, 정신분열자들도 많아지고, 일단, 뭐든지 조심해야 되는 세상이다.

특히 혼자사는 여성,.. 필자처럼 말이다. 

무서운것이. 혼자사는여자의 생활을 누군가 지켜본다는것은 정말 소름돋는 일이다. 








도어락 12월상영중영화

공효진. 김예원, 김성오, 조복래, 이가섭이 등장한다. 


간단한 줄거리 

혼자 사는 여성, 오피스텔에서 살면서, 뭔지 모르는 불안감. 누군가 보는 느낌. 

오피스텔 들어오고 나갈때, 항상 밖을 보고, 긴장하면서 생활하고,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잠들기 전에 문두드리는 소리에 초조함이 더해진다. 





아마, 공포감.불안함에 경찰은 부르지만, 

귀찮다는 느낌의 사건접수에 응할수.. 

일반적으로 느끼는 것이 바로 " 사건접수라는게 사건이 터졌을때 가능한겁니다." 

라는 이야기에. 공감이 간다. 




사건접수, 피해자가 발생해야지만, 접수가능 ? 허~~참.. 이란 생각만,, 


여러가지 살인사건과, 여러가지 피해를 신고를 해도 피해자가 오히려 가해자로, 오인하는 

수사.. 

오피스텔, 나도 모르는사람이 나를 지켜보고 있다면 얼마나 소름이 끼칠까? 






도어락이 편하지만, 위험하다 안전하다고 하는데. 어떤것이안전한지는 모르겠다.

얼마전에 도둑이 들어오면서, 세상에 마음만 있다면 당할 수 밖에 없는것 같기도 하고, 

일단, 요즘, 세상 안전한것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영화 도어락 단순하게 재미가 있냐고 말한다면, 재미보다는  현실에 있을법한 이야기다. 

사실. 혼자살기 무섭단 생각을 처음 하게 되었다.






사실. 위험한 장소는 오피스텔이 아니여도 정말 많다. 도어락과 열쇠하나로, 결국 안전장치를 모두 했다고는 볼 수 없는일. 

영화도어락을 보면서 생각한것은 안전은 본인이 알아서, 조심해야된다는것이다. 









영화의 부족함도 많이 있다고는 생각이 된다. 좀, 무서운 공포영화라면,  아주 공포스러움을 조성하던가? 하는 아쉬움이 남는 영화, 

집에 돌아온후, 문단속을 철저하게 되는거 같다.